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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or of MCSA

송 재 용

 

현 직책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경영전략/국제경영 담당)

· 한국전략경영학회 부회장

· 한미경영학자협회 (AKMS) 공동회장

· Editor, Journal of International Business Studies

 

학력

·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워튼(Wharton)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석사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학사

 

 

 

 

안녕하십니까.

MCSA 지도교수를 맡고 있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송재용 교수입니다.

 

21세기 글로벌 경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조직은 역시 기업입니다.

 

따라서, 한국을 선진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강한 기업이 많이 나와야 하고 강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전략이 먼저 제대로 설정되어야 합니다. 기업의 구성원들이 아무리 열심히 일한다고 하더라도 전략이 잘 못 설정된다면 기업이 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글로벌 무한경쟁이 심화되고 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은 전략적 경영의 중요성을 보다 높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21세기에 들어와 더욱 중요해 지고 있는 전략적 사고와 통찰력은 하루 아침에 확보되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기업 사례 분석 및 현장 경험 등을 통한 부단한 자기 연마의 노력을 통해서 서서히 개발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경영전략에 관심을 가지고 전략적 사고를 함양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모임인 MCSA는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매우 유익한 동아리라고 확신합니다. 97년 창립 이후 활발한 활동을 통해서 많은 훌륭한 동문들을 배출하면서 서울대를 대표하는 경영 관련 동아리로 이미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였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리라고 믿습니다.

 

요즈음 취업이 어려워지다 보니 서울대에서도 고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동아리 활동을 기피하는 경향이 높아져서 개인적으로 무척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대학 시절을 돌이켜 보면 동아리 활동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있는 많은 친구와 선후배를 만났고 동아리의 회장을 하면서 리더십 스킬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평생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학 생활의 중요한 요소로서 동아리 활동을 꼭 해 보기를 학부 학생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으며, 기업을 보다 잘 이해하고 전략적 사고를 함양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MCSA를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MCSA는 경영학 중에서도 경영 전략 부문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그런 점 때문에 MCSA가 컨설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MCSA는 컨설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아닙니다. 그러나 컨설팅이 기업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과정이라고 할 때, 그것은 경영 전략의 기본적인 특성과 맞닿는 점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컨설팅과 경영 전략이라는 부분이 경영학에서도 특히 매력이 있는 것은 그것이 기업의 경영인이 처한 모든 상황을 총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영전략을 짜는 사람은 자 회사가 처한 환경, 자 회사의 핵심 역량, 앞으로의 시장 변화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 전반적인 방향을 잡고 그에 따라 핵심적인 의사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능력이 바로 통찰력, 분석력, 논리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창의력 등입니다. 그런 능력이란 다시 말해 기업을 이끌어 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능력 그 자체입니다.

 

MCSA가 향후 더욱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 저도 지도교수로서, 그리고 경영전략 전공 교수로서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면서 최선을 다해 도와 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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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3_(623)_김우형_(2)_0000_수정.jpgPresident of MCSA

김 우 형

 
전략은 어디에서 왔는가?
전략이란 단어는 고대 그리스어로 군대의 장군을 뜻하는 ‘Strategos’와 그가 구사하는 용병술 ‘Strategia’ 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전쟁이 국가의 존립과 밀접하게 연관되면서, 용어의 군사적 의미에서 정치적 활용이 추가되었습니다. 이후 산업 사회 내 비즈니스 전쟁으로 용어의 의미가 경제적인 분야까지 확장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국가의 외교 전략부터 개인의 연애 전략까지,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략의 본질은 여전히 가장 효과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행동 계획에 있습니다.
 
전략은 왜 필요한 것인가?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매일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확실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전략이라는 단어는 더 이상 군사적인 맥락에서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일상에서도 전략은 필수적이며, 이는 제한된 자원을 이용해 목표를 가장 효과적으로 달성하게 해줍니다. 학교 생활, 진로 설계 등 우리가 직면한 모든 상황에서 다양하게 적용됩니다. MCSA 활동을 통해 전략적 사고를 배양하고 직접 전략을 수립해보세요.
 
MCSA에서 전략에 대해 배우십시오.
MCSA는 1997년에 설립된 서울대학교 최초의 경영전략 학회로,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커리큘럼, 인재들을 통해 학회원들의 폭발적인 성장을 가능케 합니다. 제한된 시간 내에 필요한 정보만을 선별한 후 유용한 인사이트로 변환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보고 자연스러운 후속 실행 과정이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하는 훈련을 합니다. 학생 신분으로는 경험하기 어려운 컨설팅 프로젝트를 통해,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본인이 직면하게 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고방식을 익힐 수 있습니다.
 
MCSA에서 전략적인 네트워크를 쌓으십시오.

MCSA에서는 소중한 인연을 쌓을 수 있습니다. 첫째는 함께 전략적 사고를 익히고 심층적으로 논의하게 될 소중한 동기들입니다. 서로 다른 경험과 지식을 보유한 친구들과 치열하게 고민할 수 있는 값진 기회가 주어집니다. 둘째는 단체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진 알럼나이 선배님들입니다. 현재까지 720여명의 선배님들은 컨설팅 뿐만 아니라 대기업, 스타트업, 금융, 외국계 기업 등에서 다양한 분야를 선도하고 계십니다. 또 매주 진행되는 알럼나이 렉처와 멘토링 프로그램은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전문적인 견해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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